회복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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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알림부
날짜 2016-03-22 00:00:00
제목 새로운 삶
내가 단주를 하면서 다.사.모를 다닌 지도 벌써 1년이 지나가고 있다. 졸업이라는 두 글자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생각해 보면 내 나이 60이 넘어 제 2의 삶을 살게 만들어준 곳이 다.사.모인 것 같다. 가족도 나에게 해줄 수 없는 것들로 나에게 주었기 때문이다. 정직! 겸손! 나눔! 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었기에 더욱 소중하다. 다.사.모 직원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행복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이제는 점점 더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가족을 위해 단주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은 가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단주를 하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배웠기에 어느 선생님 졸업식 카드에 이런 말을 썼습니다. “이제 유치원 졸업했다고 생각하고, 다시 초등학교 6년 졸업하려면 더욱 노력하라고”. 나도 그런 생각입니다. 나의 행복을 찾기 위해 끝까지 가 볼 생각입니다. 끝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해 주신 우리 다.사.모 한미라 원장님을 비롯하여 직원 선생님들, 동료 선생님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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