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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은 부정으로 살아왔다. 내가 안되면 남의 탓을 하였고 모든 것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왔기에 그것을 한잔의 술로 풀었던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가난했기에 질투와 시기는 시작 되었고 남보다도 더 잘하기 위하여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 왔지만 돌아오는 것은 제 자리인 것을 노력해도 안되고 내가 열심히 하고 잘하면 주위에서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질투와 시기를 하여 또 따돌림을 당하고 그것을 이겨낼 힘이 없기에 술로 풀고 직장을 그만 두는 것을 반복하여 살아왔다. 오직 잘 할수 있었던 것은 건축을 전공하여 엔지니어링 회사와 건축사 사무실에 다닌 것 외에는 없었던 것 같다. 건축 이외에는 아는 것이 없었으니 다른 직종으로 옮기어 다니면 갈등이 심하게 일어났다. 어설프게 하면 그것도 못한다 하고 자신들의 테두리 안에 들어 올 수 없게 원천봉쇄해 버리기 때문에 나 스스로 물러 나야만 했다. 그러기에 모든 것을 바라볼 때 부정적인 시각으로 물어보지도 않고 시키면 시키는 것만 하였기에 힘이 들었습니다. 그 테두리를 깨트리려 애를 썼지만 깨뜨려 지지는 않고 더욱 더 견고하게 만들어 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쓰고 있는 지금도 삶을 부정적으로 살고 있는가 ? 긍정적으로 살아야 하나 ? 고민이 쌓여있기에 이 글을 쓰고 있는 것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날 교수님의 “콩쥐팥퀴” 라는 특강을 들으면서 나는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사람은 이중성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라고 생각 했습니다. 부정과 긍정이 공존하여야 사는 것이고 그것은 자신의 잣대에서 판단하고 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나의 잣대는 삶은 부정보다는 긍정적으로 살아가면 마음의 평온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은 공존하기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살아 가 로독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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