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경험담

게시판 보기
작성자 작성자알림부
날짜 2017-11-13 00:00:00
제목 공동체
다. 사. 모에 소속을 둔 나로서는 여기에서 행하는 정책이나 규정에 따라야만 한다. 오늘 정상적으로 부서장이란 호칭을 받게 되었다.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떠밀려 직책을 맡은 것은 아니다. 나는 어쨌거나 다. 사. 모에 몸을 담고 있다. 사실 단주 일수를 따지거나 졸업에 목적을 두는것에는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 여기 공동체 환경이 내가 단주하기엔 더 없이 좋은 환경이고 하루하루 온전하게 보낼 수 있으니 이 하루가 내일로 연장되고 그 내일이 한달이 되고 1년이 되고 하다보면 그 지나는 기간 동안은 맑은 정신에 건강한 몸으로 행복한 삶을 이어 가리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술에 무력했으며 스스로 생활을 처리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했고 앞으로도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하기에 이 공동체 안에서 부서장 업무를 수행 하면서 단주 생활을 하는 것은 더 없이 훌륭한 삶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 여기까지 오게한 모든 것들에 나는 감사하다.
첨부파일
 


총 게시물 1618 페이지 20/108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파일 작성자 날짜 조회수
1333 상담의 중요성   작성자알림부 2018.02.23 1029
1332 행복과 감사함   작성자알림부 2018.02.23 1030
1331 명절   작성자알림부 2018.02.23 1057
1330 기꺼이 하겠다는 용의   작성자알림부 2018.02.23 1001
1329 또 다른 변화를 꿈꾸며   작성자알림부 2018.02.23 1012
1328 1단계   작성자알림부 2018.02.23 1218
1327 긴 여정을 마치며   작성자알림부 2017.11.30 1078
1326 믿음이 깨지다   작성자알림부 2017.11.28 1094
1325 도움을 청하다   작성자알림부 2017.11.24 1084
1324 삶은 부정보다는 긍정적으로 살자   작성자알림부 2017.11.21 1079
현재글 공동체   작성자알림부 2017.11.13 1064
1322 주말   작성자알림부 2017.11.06 1010
1321 내가 사는법   작성자알림부 2017.11.01 1077
1320 다사모는 나를 변화시켰다   작성자알림부 2017.10.27 1057
1319 해설집   작성자알림부 2017.10.25 1012
맨앞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