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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2일(화)
다사모를 졸업한 지도 3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1년 5개월을 다니면서 단계별로 주어지는 과제를 수행하며 나의 결점을 하나하나 고쳐 나가는 것을 몸소 느끼면서 나의 성격도 부정에서 긍정으로 소극적이던 성격도 적극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졸업할 당시 너무도 많이 변한 모습을 보고 나도 놀라워 했습니다.
아! 이것이 위대한 힘 이었구나! 를 실감하였고 사회에 나가서도 위대한 힘을 믿고 따르면 단주는 물론 인간관계도 개선되어 가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더 발전을 위하여 사회복귀팀에서 사회 적응을 위해 1년을 더 연장을 하여 내부교육과는 다른 과정을 수행하는 가운데 2018년에 들어서자마자 몸의 변화가 있어 아주대 병원에서 시술을 받고 병원으로 돌아왔으나 관찰기간이라 하여 다사모를 못나가고 한달이라는 기간을 거쳐 다사모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다시 내부교육을 받게 되었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뭔지 모를 배척감을 느끼었고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감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또 그렇게 한달을 웃음기 없는 얼굴과 자신감은 바닥으로 떨어져 버렸고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야하나 라는 생각과 고민을 하다가 원장님과의 상담과 하우스 미팅을 통해 나의 문제점을 또다시 발견하였고 다시한번 또 다른 변화를 꿈꾸며 생활하기로 하였습니다. 나의 몸을 챙기며 긍정적 사고방식을 생활화하며 사회복귀팀에서 열심히 하여 사회로 복귀하고자 합니다.
나를 변화시켜야 남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늘도 이렇게 주제발표를 하면서 다짐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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