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모임 오늘이 주제 : 포기와 항복

포기와 항복은 현재 나에게는 간절한 슬로건 이다. 항복은 할 수 있다 알코올로 인해 나의 삶이 내가 가야 할 세상이 아니고 , 악의 구렁속 사탄이 환영 하는 곳. 즉 금단 , 환시 환청이 속삭이는 곳 이기에 첫째로 항복을 하고 도움을 청하는 길을 선택을 하여 , 회복의 길로 걸을 수 있을 것이다. 포기 한다는 것은 망설임이 온다. 잘못 생각을 하면 나태해 질 수도 있고 나의 삶이 없어진다는 생각도 드는 것이 사실이기에 . 하지만 이제 시간은 날 기다려 주지 않는다.

알코올의 힘으로 인하여 나는 초토화 된 건강과 생활을 수습 할 수 없도록 만든 것이 자신이라고 인정하고 시이니을 했으면 그것에 대한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을 했었다. 나의 생각은 항상 생각이 전부였고 끈기 있게 어느 모임이든 애착과 소속감이 없었고 필요할 때 아내의 권유로 집단 공동체 모임도 많이 참석도 했지만 나의 갈망을 해결 못하고 정상인 인척 서슴없이 즐기려 착각속에 마셨다. 조절 망상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기 보다도 알코올 중독은 병이다 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나는 병에 대한 것을 역 이용 했다. 그것에 위안을 삼고 술 마셔야 하는 중독자 인데 하면서 상대방의 의견은 철벽을 치고 방어했다. 이럴 수 밖에 없었던 나의 성격적 결함을 그때까지 누구하고 진지하게 상담을 해보지 못했었다. 상담사와 이야기 했었다. 6회기를 했는데 결론은 그동안 나는 없고 , 눈치와 두려움 속에서 방어 벽을 치고 술과 친구, 연인이 되어서 만족함을 유지하려 했으니 술이 삶의 동행자 였으니 다시 처음부터 검토하자고 했던 말들이 떠오른다. 나의 성격은 두루뭉술 하고 낙천적이다. 그래서 스트레스는 많이 받지 않는 편이다. 문제는 그 좋은 성격속에 내 자신이 없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기분을 맞추어 주는 방식이다. 속마음은 절대로 아닌 것이 많다. 그냥 나를 지키기 위한 수단인 것이다. 나도 속고 상대도 속이는 두리붕실한 성격을 좋은 과정이라고 착각속에서 세상을 살았다 .

이러한 삶 속에서도 지금의 나는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기적인 것이다. 술로서 너무나도 많은 고통과 시련을 겪었다. 제일 끔찍 한 것은 금단으로 환청, 환시 , 등을 겪었던 생각이 뚜렷하다. 다시는 경험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분명히 지금 이순간 까지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이 계신다는 것을 나는 믿는다. 그동안의 나의 삶속의 과정은 신의 보살핌을 거부하고, 내가 신이 되어 내 뜻대로 내 멋대로 왕이 되어 살아 왔으니, 술이란 놈이 방패되어서 신을 차단하여 나의 눈과 귀를 막는 사탄 역할을 했던 것이다. 그래도 신께서는 나를 버리지 않고, 다사모에 인도하여 주신 것을 나는 믿는다. 나의 생각을 바꿀수 있도록 도와 주신 신께 감사함과 함께 다짐을 해야한다. 다사모에 와 있어도 생각은 경제적인 욕심이 생길 때가 있다. 이럴 때 나의 힘으로는 어찌 해볼수 없는 일이라 , 인정하고 지금은 욕심을 내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술을 찾는 것 일 것이다. 이제는 내가 나를 알기에 그냥 포기하는 것이다. 나는 이곳에서 다시 한번 더 도전을 한다. 내가 누구이고 어떠한 사람이며 , 목적과 목표속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 그러나 내가 모르는 것들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포기하고 전능하신 신께 믿고 맡기고 지시대로 행한다. 아직도 포기 하지 않은 문제들이 많이 있으나 그것을 핑계로 , 불안을 만들지 않고 , 신께 도움을 청하는 기도속에 어떠한 생각과 행동을 해야 올바른 단주 생활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심을 기도 할 것이다. 나는 이곳에서 나에게 유혹적인 것들을 항상 단호히 포기하는 힘을 키우고 유혹에 빠지면 우리의 힘은 가족 , 스텝 선생님들과 순간 순간에 도움을 청하여 지혜로운 회복의 길로 가면서 술에 대한 항복도 매일 정검하는 단주 생활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