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주제:자가진단이 큰 병을부른다

지난 시절 용인 ㅇㅇㅇ병원을 알코올, 운동중독으로 수없이 다니면서 숙취가 있는 상태에서 진료를 받고 아픈 부위를 거짓 상담하는 일을 반복하여, 2012년 강남 ㅇㅇㅇ병원에서 심근경색 시술, 스턴트 2개 삽입하였고 나머지 혈관 1쪽은 좋지는 않으나 시술할 단계는 아니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또 허리아픔, 다리 저림, 하체의 모든 부분을 움직일 수 없어 분당 척추 전문 병원에서 MRI 결과 척추 6,7번(추간판) 이탈이란 결과가 나와 수개월 통원 치료를 하여 치료진의 도움으로 재활치료를 하여 현재는 많은 호전이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오른쪽 어깨 부위가 아프고 저리고 양손가락 마디가 아프고 팔을 올리거나 누워 있을 때 반복되는 통증이 자주 옵니다. 제가 다녔던 병원 정형외과에서 3월 7일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였고 목 뒤쪽에 염증이 있다고 하여 4월 2일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현재는 어깨 부위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면서 나름대로 재활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비관이나 좌절은 하지 않겠습니다. 나의 짧은 의학 상식으로 신체를 자가 진단하여 현재까지 오게 된 것을 후회하며 앞으로는 의료진의 권유한대로 계획성 있고 꾸준히 가벼운 운동을 계획을 세워 해 나아갈 것입니다. 아마 졸업 때 까지도 병원 통원치료를 하게 될 지도 모르지만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나는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사는 게 꿈입니다. 앞으로 다.사.모. 모든 식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재활에 성공하여 활기차게 항상 웃으면서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지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