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모임 오늘의 주제 : 정신건강 스템프 투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수원시 정신건강 자원 봉사단에서 주관하는 찍다보면 알게 되는 “정신건강 스템프 투어”에 참여하였다. 총6개 마을로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복지센터)가 있는 꿈꾸는 마을 , 성인센터가 있는 어울림마을, 노인센터가 있는 은빛 마을 , 자살예방센터가 있는 생명사랑 마을 ,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있는 평온마을 , 그리고 마지막으로 행복 정신 건강복지 센터가 있는 행복마을) 구성되어 있으며 주관하는 장안구청의 행복마을 투어만 남겨 놓고 있는데 금일중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지난해와는 다르게 직접 마을마다 발품을 팔면서 참여하면서 평소에 알지 못하고 느낌을 갖지 못했던 부분을 많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각 마을마다의 특성을, 담당자로 부터 들어서 자세히 알게 되었지만 나 자신이 속해 있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역할 또한 중요함을 실감할수 있었다. 이번 투어에 참여 하면서 지난해 보다는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재 인식하게 되었고 육체적 건강이상으로 정신적 건강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나름대로의 평소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생활의 필요성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무엇보다도 회복중인 나 자신의 입장에서는 현재 참여하고 있는 다사모의 일정을 충분히 이행 하는게 회복을 위한, 회복의 완정으로 가는 최선의 과정으로 이해 할 수 있었다. 그리고 , 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 음주의 생각에서 벗어나 원만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문화 활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걷기행사 등), 꼭 단주의 성공자로 거듭 태어나고 싶다. 꼭 이룰 수 있다고 자신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