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주제: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작년11월부터 다. 사. 모에 나오게 되었지만 아마 처음부터 회원 선생님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했던 게 아직까지 제가 제 자신을 모르는 큰 이유였던지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첫 주제 발표 때 말씀드렸던 첫 단주 시각 하기 전에 느껴 던 모든지 내 탓 이였다 내 탓이다 남 탓 꺼 하나도 없구나!!! 라는 것을 느끼고 세 생 이 아름답게 보이고 싫어하던 연예인들도 다 좋은 점이 보이고 했었던 것을 다시 생각 해 보았습니다. 회원 성생님들과의 관계에서도 따지고 보면 제 성격에 먼저 기분을 건드렸을 것이라는 걸 미처 생각하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로 제 말수가 많은 문제가 있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발음 시 문제가 있어 누구누구 선생님 안녕 하세요~~말을 하면서 이름을 말하고 안녕 하세요~~라는 말이 늦었고 해서 않은 채로 안녕 하세요~~ 란 말만하고 발음이 잘되는 이름들은 다 붙여 인사를 하고 했었습니다.

누구한테는 다 붙여 인사하고 누구에겐 안녕 하세요~~~란 인사만하니 기분이 안 좋았을 거란 생각을 해 봅니다. 또 인사만 하니 기분이 안 좋았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또 인사말도 처음엔 무안하더라도 가끔씩 인사를 했는데 제 자격지심인지 호응을 안 해 준다는 생각을 갖게 되였고 말하고 싶지 않았던 저에게 잘 됐다란 생각을 갖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점점 관계들이 안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번 주 목요일에 김 광수 선생님께서 강두승 선생님 안녕 하세요~~란 말에 처음엔 잘못 들은 건가? 어...이게 뭐지? 하는 놀람과 당황스러움에 아 예~안녕 하세요~~ 란 말을 드렸습니다만 이름을 불러 보지 않은 기간이 길어져서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선생님들과의 관계를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말도 부드럽게 하는 법을 항상 유지하며 모든 선생님들과 좋은 관계로 서로 도우며 무사히 편하게 졸업을 하도록 노력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