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부터 오토바이를 타고 싶었으나 그게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없었다.

사실 맨 정신으로는 구입한다고 못하고 취해 있을 때 구입하려 했으니 어느 누가 그 꼴을 보려고 했겠는가?

아내와 딸들의 반대가 너무도 완강하여 전에는 오토바이 꿈 에서나 따고 다녔다. 사업체를 접고 나서 어떻게 하여서 기회가 나에게 오고 있었다.

드디어 꿈에서나 타고 다니던 나만의 애마를 구입 하여서 탈 수 있어서 그 첫날은 지금도 그때가 정말로 어린 아이처럼 좋아 했다.

처음에는 큰 사고도 있었다. 다행이 많이 다치지 않았고 그때부터 조심하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애마와 나는 친숙해지기 시작했고 정들었다. 제일 많이 도움을 받은 것은 다. 사. 모. 에 충실히 다닐 수 있도록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서울에서 다닐 때도 비가 오든 무더워도 애마는 안전하게 나와 같이 하고 철저히 시간을 지키었다.A. A.모임에서도 오토바이 하면 나의 의명보다도 더 잘 통한다. 공개 모임이 먼 길에 있어도 신나고 즐거운 마음을 실고 애마와 나는 하나가 되여 달리고 달렸다.

모임이면 모임 문경, 청주공개 모임까지 애마와 같이 즐기면서 합께 했을 때 애마는 나에게 인내와 끈기의 선물을 주었다.

요즈음 나를 현실의 삶에 있어서 약속 한 장소에 정확히 애마는 나와 합께 갈수 있도록 인도 해주고 있으니 나 자신이 단주 하는데 많은 도움과 활기를 준다.

오늘도 애마와 명동 모임에 가지전에 바이크 센터에 들리어서 오일도 갈고 점검도 철저히 받았다. 명동 모임에서 있을 때에 작은 딸에게서 전화가 왔다.

단주400일 축하 한다고 그리고 축하 금까지 아내가 많은 기쁨으로 딸들에게 자랑을 했나보다. 이러한 현실을 만들어 주신분이 계시다. 그분이 바로 신이시다 내가 위대한 힘의 신을 당연히 믿고 따를 때 나는 하루하루 애마와 즐거운 회복의 길을 힘차게 달릴 것이다.

그리고 항상 나와 애마에게 응원해주시는 많은 선생님들 다. 사. 모의 스텝, 동료회원들께 감사하고 특히 아내는 신께 기도 하는 것을 잊지 말고 하라는 당부 속에 모든 것들이 나를 아끼고 사랑에서 오는 배려이기에 안전한 속도 유지로 신과 함께 함에 있어서 나에게 단주의 길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