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퇴원을 하고 가정생활도 익숙해지고 매사가 긍정적으로 변화해 간다.

이것 또한 내 자신이 스스로 내려놓고 조급하지 않고 미래에 대한 계획이 있기 때문이다.

9월에는 부서장 이란 중책을 맡아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예비단계의 선생님들에게도 솔선수범하여 다, 사, 모, 에서 배운 정직, 겸손, 나눔, 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개인적 인적으로는 경제적으로 안정이 돼 여가고 9월 말경에 심장초음파 검사가 예약 돼 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도 많이 회복되어 가고 있다.

9월 계획에 약속했던 외부 A, A 모임을 두 번 갔다 왔다.

반갑게 맞이해 주며 초심자라고 열망의 침을 받는 기쁨을 누렸고 많은 분들 앞에서 나의 소감도 발표 하였다.

앞으로 평생을 다녀야 하겠지만 요일을 선택해서 내가 편한 방법을 택할 것이다.

A, A 졸업장이 없다는 말을 새겨들으며 한번 중독자가 되면 죽을 때까지 약을 먹는 불안과 우울감도 있지만 맑은 정신으로 산다는 것이 행복하고 감사하며 편하게 지내는 것이 더 좋다.

앞으로는 상위 선생님과 스텝선생님 들의 조언을 들으며 다, 사, 모, 을 내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공동체 식구들이 매일 나오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내 자신을 낮 추워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