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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은 오늘 새로운 나의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 나의 모습이 아닌 지금 나는 알코올병원에 중독자로 입원해 있지만 만약에 입원이 아닌 상태에서 회식을 한다면 오늘 같이 회식을 하는 날이면 술을 찾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이유만은 아니였던 것은 술에 취하지 않았던 맑은 정신의 모습 그 것은 생활철학 마치그런 것 처럼 행동하라 를 실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같이 가던 환우문들 모두 한 마음이 아니 였나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고기에만 열중을 했고 다른 이야기는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분위기는 색달랐습니다. 병동에서의 행동과는 사뭇 달라 보였습니다. 서로 겸손함을 느끼게 했고 오늘 나의 모습도 달랐습니다. 이것이 치료공동체에서 나눔과 동료선생님들간의 대인관계유지 하려는 것이 뒤받침이 되였기에 가능 했습니다. 오늘 처럼 외부에서 이루어지는 짧은 시간의 프로그램에 일환일지라도 환우분들간에 서로 미루지 않고 누구라 할 것 없이 합심 하려는 행동처럼 병동내에서도 같이 이루어졌으면 서로 경려도 해주며 서로 농담어린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면 병동의 분위기도 매일 같이 up이 될 수도 있을 것인데 하는 작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오늘 처럼 하는 행동들이 나 자신은 원하고 있었고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오늘은 마치 어린아이처럼 하는 모습들이 동심의 마음으로 잠시나마 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 내 자신이 약간 모르고 지나 쳤던 부분을 다른 누군가가 채워 줄 수만 있다면 함께 회복을 할 수 있을 것인데 그렇게 하지 못 한다는 것이 약간 아쉬운 점이었지만 그래도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은 행복 했습니다. 동료 환우 분들을 보면서 서로 간의 회복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우리 모두는 얼마든지 회복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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