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 에 술 때문에 모든 일을 할 수 없었고 나는 이미 할 수 없는 것이 없는 사람이 되었고 너무 지쳐 있었으며 여전히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고 슬프고 힘든 사람이었습니다. 이미 그때는 중독에 너무 깊이 빠져 있었지만 스스로 알코올의존이 있는 병인지 중독이 맞는지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입원을 하게 되었고 마침내 구원에 손길이 있는 곳은 치료공동체 입니다. 치료공동체 을 통해 자신을 알게 되었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낮 설고 부담스러웠지만 그럴수록 더 부디 쳤습니다. 자존감을 점차 회복 되었고 부족했던 사회성도 조금씩 배워 나갔습니다.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치료공동체에서 철학을 배우면서 중독으로 부터 무의미하게 보낸 시간을 떠올리면서 배우는 일을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다니고 있지만 치료공동체에 다니면서 소통하고 변화를 위해 배우고 노력하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알코올중독으로 부터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찾는 날까지 초심자의마음으로 나아 갈 려 합니다. 저와 같은 질병을 가진 모든 분들께 정말 중독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고 싶다면 이 질병은 혼자 힘으로 철대 회복할 수 없는 병이지만 용기 내어서 치료공동체의 도움을 받고 배우고 실천 노력 하면 회복이 됩니다. 지금까지 함께 배우고 있는 동료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