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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병원에 입원 3년 만에 퇴원을 하고 난 지금 잠시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을 해 마신 술은 결국 나에게 즐거움과 쾌락으로 나에게 다가와 나는 그 쾌락에 서서히 빠져들고 있는 나 자신을 알지 못하고 깊숙이 알코올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을 때 나에게 손을 뻗어 준 친구 그 친구는 나에게 진정한 친구임을 이제는 알았습니다. 그렇게 입원을 한 뒤에 절실한 마음으로 병원의 치료 진의 도움도 뿌리치지 않고 잡아야만 하였습니다. 병원에서 공동체를 출 퇴근을 하면서 단주의 중요성을 알았기에 치료진의 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 생활을 하면서 단주를 하기 위해서 방송을 잊지 않고 보고 또 보면서 어디부터 인정을 해야 하는지 찾지를 못하던 중 귀를 의심하게 하는 한 토막의 방송에서 들리는 목소리였습니다 중독의 단계에 대해서 였습니다. 그 첫 단계는 알코올에 무력한 단계를 인정을 하였다면 그다음 단계는 술을 마시기 위한 지난 과거에 나의 행동까지 인정을 한 다음에 나의 회복의 여정을 시작이라고 생각을 한 것은 얼마 전에 알았습니다. 그 단계를 왜 인정해야 하는지 병원에 있는 동안 그냥 난 술에 무력한 사람이기에 또는 병원에 계속 입원을 해야 하기에 가식적으로 인정을 해야 할 수도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러듯 정직한 단주와 온전한 단주 생활을 하기 위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알코올 중독에 대해서 또는 중독에 대해서 찾고 또 찾아보고 정말로 단주를 하고 싶었고 단주만이 내가 살 길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나의 지난 과거에 나는 알코울중독자가 되기 위해 그 길을 걸었고 내가 선택을 한 것임을 인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지금까지 가 알고 있던 술에 무력했다는 것과 과거 알코올중독자로 살기 위해서 준비를 했다는 것은 두 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단주의 길을 걸으면서 회복자로 날개를 펼치고 사회로 첫 발을 닫기 위해 또 하나의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알코올중독자에서 회복자로 맑은 정신과 온전한 단준 생활을 하기 위해 그동안 느끼고 겪었던 감정의 변화를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구별하고 버려야 할 것은 버리고 단주를 위해서 단절과 관계 유지를 하면서 과거에는 아무런 생각 없이 친구를 만나고 관계를 유지해 왔다면 지금은 단주하기 위해서 마음이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그 시간 까지 굳건하게 걷고 나아가고 싶습니다 알코올 중독 인정은 쉽지만 유지해나가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앞으로는 나의 중독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이 길을 걸어가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검토가 필요하면 검토와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명상으로 이어 나아 갈 대 비로서 나는 회복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덧붙인다면 나는 새로이 태어난 만큼 새로운 생활을 받아 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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