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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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알림부
날짜 2021-03-24 16:10:33
제목 나도 이제 어른이고 싶다

내 나이 58세 이제야 어른과 아이의 차이점

깨달은 늦깍이 다사모 학생이 되었습니다

내가 알콜중독에 빠지면서 어린 아이로

되돌아 갔습니다 어떻게든 술을 마시려고

어린아이처럼 투정하고 거짓말로 술값을 마련하고

그러다 중독이 점점 심해 지면서

말 안듣는 사춘기 소년 같았습니다

도덕과 윤리를 무시하고 술만 마시면

객기가 늘어나면서 죄의식도 없고

일을 저질러놓고 책임지지 않는 나이만 먹었지

어린 사춘기 소년과 다를바 없었습니다

이제 다사모 학생이 되어 단주를 하면서

도덕과 윤리를 배우고 단주의 시간이 늘어나면서

무책임하던 나자신 이제는 내가 잘못 했으면

책임도 지고 나 스스로 잘못한것에 반성도 하게 되었다

나만의 작은 공간에 갖쳐 살던내가

이제는 그 광경을 뛰쳐나와 여러 사람과 어올리면서

특히 우리 공동체 동료분들과 여러 경험담을 나누면서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우다 보니 나도 모르게 자존감도 생기고

나도 이제 조금은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다

공동체 동료 선생님들과 열심히 동행하면서

진짜 어른이 되어 더 넒은 공간으로 나가

책일과 의무 도덕적 규범을 잘지키는

 

 

어른으로써의 걸맞는 나 자신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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