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 활동가 교육을 받으면서 처음에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스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교육을 받던 중 내가 과연 이 일을 할 수 있을까였습니다 당사자

와 내담자의 역활을 하면서 나는 당사자 상대는 내담자 이러한 규칙을 정해 놓은 상태에서

나는 무슨 말을 어떻게 하고 대상과 함깨 마주 않아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을까

아무리 과거의 삶을 토대로 나의 경험해 왔던 것을 기초로 BESS에 ᄁᆞᆯ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우려스러운 마음은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덧 시간은 흘러 이론 교육 9회기 한번 ᄈᆞ지기는 했지만 실습 40시간을 남겨 놓은 상태 첫 실습 장소는 의정부에 있는 을지대학교 그

그리고 그 다음은 송파구에 있는 정신장에 동료지원센터 사실 저곳을 가야한다는 생각에서 처음 들었던 것은 나는 알코올중독자인데 나와는 다르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내가 정신장에

센터에 가야 하는지 그곳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이렇게 선을 그려놓은 상태로 실습에 참여하여 그곳에 현제 대표로 맞고 있는 분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질문은 나는 알코올중독자인데 정신장에라는 병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어떻게

접근 해야 할지 또한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에 대헤서 물었습니다

답은 알코올의 문제나 정신의 문제는 하나의 병으로 인정을 하고 같은 병을 지니고 생활 하는

인격을 갖추고 있는 분들이기에 다르게 생각하면 그것은 편견이라는 대답을 듣게 되었습니다

나는 내 입으로 편견을 버리지 않으면 알코올중독자는 마음을 열지 않는다는 말을 하였음에도

나는 그런 말을 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나의 또 다른 나를 보게 되었고 나의 안에 또 다른 존재 그 존재는 너무나 무서운 존재라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인격체 그 인격체에 나의 몸이 지배를 받을 경우에 나는 다시 음주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기에 그런 편견을 내려놓는 작업을 해야 할 것이고 내 자신이 당당하게 희복자로서 자리를 잡고 더 나아가서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려면 나의 잘 못 된 습관

적은 생각을 바꾸고 새롭게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회복의 여정을 걷기 위해서는 많은 이해 하려는 마음과 자기 점검을 할 때 그 속에 해답이 있음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