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태어난 곳은 경기도 안성입니다 그곳에서 가난하지만 부모님아레에서 해맑게 유년기 시절을 보내왔떤 것 같습니다 아버님은 그곳에 있는 가마솥공장에 다니셧고 어머니는 살림을 하셧는데 동네아무저니들을 상대로 계주를 하셨는데 한 사람이 젯돈을 타고서 사라지는 바람에 그것을 매꾸기 위해 장사를 하셧고 또 다른 사람이 젯돈을 받고 젯돈을 아내는 바람에 지금을 말하면 도산을 하는 바람에 가족이 야반도주를 하였고 어머니는 서울로 올라가서 식당 중방일을 하였고 저희 형제는 외삼촌댁에 맡기개 되고 말아습니다 그때 나는 초등학교1학년 형님은 초등학교4학년 이였습니다 외삼촌댁은 벼농사와 담배농사를 하였고 동네도 조그많안 것으로 20가구도 채 안된 곳으로 기억합니다 외삼촌댁에서는 숙모님의 여동생 자녀와 숙모님의 막내아들 그리고 저희 두형제들이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숙모님의 스트레스는 날이 갈수록 늘어났고 그 화풀이 대상자가 저의 형제 였던 것 같았습니다 외삼촌은 한달에 두 번 강이 서는 날이면 징읍강에 가셔서 만취가 되어 집에 돌아오면 주사가 심하여 집안이 난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기억에 남는 것은 집의 벽이 흙벽이기 때문에 그곳을 걷어차 구멍이 나고 술이 깨시면 다시 매꾸기 때문에 두어달에 한번식은 뚫려습니다 숙모의 학대는 밥상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자신들의 상은 따로 상을 보고 저희상은 외할아버지와 저의 형제가 먹고 하였는대 외할아버지가 반찬은 그래도 어른이라 신경을 쓰셧지만 그것을 먹기라도 하면 숙모의 인상을 쓰면서 너희가 왜 먹느냐고 야단을 치셧습니다 어머니는 매월 양육비를 보내셧고 일년에 두 번 구점과 추석때 오셨고 별 것은 아니지만 선물도 사가지고 오셧습니다 그때가 되면 숙모의 두얼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온갖 수다로 어머니를 현혹시켯던 것입니다 어머니는 그것을 믿을 수 밖에 없었고 안다해도 어찌할 수가 없기에 넘어갈 수 밖에 없는 처지 였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손이 야무진 것 같습니다 담배농사와 벼농사를한 관계로 벼도 상태보고 담배잎을 따고 담배잎을 말리기 위해서는 엮어서 햇빛에 살리기 떄문에 그 엮기로 하였습니다 그것도 1등급만 엮었고 동네 다니면서 지금으로 말하면 알바를 하였습니다 한두룹에 1원씩 받고 말입니다 그 일을 하고 오면 그것도 숙모가 배ᄋᆞᆺ아 갔습니다 집에서 쫒겨나는 일도 다반사였고 그곳의 생활은 악몽이엿습니다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2년의 그곳 생활은 숙모의 냉대와 피박한 삶이었고 이것이 나의 유년기 시절의 생활이엇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