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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즈음 잠을 못 자서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있습니다 그래 서 병원에 가서 몇 차레나 약을 바꾸어 달라고 하였으나 바뀐 것 은 요즘 내가 화를 내서 주치의가 바꾼 약 한 알 뿐입니다 내 가 잠을 자야 한다는 강박과 스트레스 약 복용시간 등등 여러 가지가 원인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에 진료 날도 아닌데 실장님과의 약속 떄문에 아 주편한병원을 찾아갔는데 나의 요청으로 내가 먹는 약을 가지고 오셔서 설명하시는데 사실 저는 아주편한병원을 불신에 차서 약 에 관해서 설명해 주시는 실장님 소리가 하나도 들리지 않았고 주치의와 ᄊᆞ울 생각만 가득 차 있었습니다 재가 약에 관해 설명 해달라고 했을 때 귀찮아하던 그 모습과 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였을 때 귀찮아아며 약을 한 알 바꾸는 태도 등등 마음에 드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내가 먹고 있는 약이 약하게 먹는 것이 아 니라 강하게 먹는 약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역시 또한 주 치의를 원망하였습니다 이래서 약을 안 바꿔 주었구나 하는 생 각이 들었고 그러면 나에게 그렇게 그렇게 설명하면 내가 이해했을 탠 데 바보같이 주치의 더 이상 약을 손대지 않겠다고 자신이 없 으니 그런 것 같았고 이번에 추가한 약이 내 몸에 안좋은 영향 을 끼치는 약이라고 하는 설명도 없었다 이번에 아주편한병원에 큰 실망을 하였다 내가 몇 번을 입원하고 하라는 대로 따랐고 시키는 대로 행동했는데 알코울을 치료하러 갔는데 약 없이는 못 자는 나로 만들어버린 병원에 화가 난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도와주시려는 김정에 실장님과 김나진 복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한편으로는 주치의를 바꾸고 싶다 화요일 저녁에 는 김나진 복지사가 시키는 대로 약을 빨리 먹고 일찍 나라고 하 여서 해보니 전에 보다 잠도 많이 자고 일어나지도 않았고 운동 시간에 깰 수 있었다 당분간 테스트를 해보고 결정을 내려야겠 다 주치의를 바꿀지 병원을 바꿀지 말입니다 그리고 10월 6일 거의 내가 제발을 하고 2년여 만에 처음으로 대면으로 아침모임을 하였는데 너무 고맙고 프로그램 하나하나 가 감사하였다 음주측정 온도체크 아침욷동 사전아침모임 아침모임 철학발표 주제발표 주제나눔 칭찬 격력하기 장기 자랑 점심시간 및 휴식 정기집단 동료직면면담 소감발표 아침모임 하나하나가 나에게는 너무 소중 하였다 그리고 다사모 원 장님과 상의를 하여 주치의를 바꿀지 병원을 바꿀지도 결정을 내려야겠다 이제 나도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아야겠다 남을 배 려한다고 하고 결국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상처뿐이고 불신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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