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독한 알콜중독자 였었습니다

인천에서 수원으로 온 지도 횟수로 6년째 접어들었습니다 죽음에 일보직전에

아들에 발견되어 수원의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그곳에 폐쇄병동에

있으면서 이상 증세가 있어 ct를 찍고 장천공이 되었다고 하여 아주대

병원에 입원하여 시술을 받고 다시 병원으로 돌아 오게 되어 몇 달이

지난뒤에 원장님의 추천으로 다사모를 알게 되어 나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어 우여곡절 끝에 졸업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서포터즈2기로 교육도

받고 작년부터 중독센터 선생님과 같이 가정방문하게 되어 장안구에

계시는 대상자 선생님의 가정방문을 하였고 안 마시는 분들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마시는 분둘이 대다수입니다 집을 방문하면 과거의 술을

마신 휴유증으로 간들이 안좋아 게씨는 분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있습니다

한분은 집입구부터 악취가 풍기고 방안은 어지럽혀져 있고 쓰레기 장을

방불캐하였습니다 결국은 술을 마시다가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게 되었고

과거의 나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파옵니다 술이 죽음을 부른다는 것을 세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와 ᄄᆞᆯ이 함께 사는 집에 방분하여 아버지를

ems로 경찰관 임희하에 행정입원 시킨일도 있었습니다

ᄄᆞᆯ이 너무 무서워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아들도 나를 저런 심정으로 입원

시키었겠구나라는 생각에 다시 한번 단주의 위대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팔달구로 장소를 옮겨 가정방문을 하고 있고 코로나 때문에

더욱더 재발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a.a모임에 나오시는 분들도 대면이 없다보니 aa모임에 나오시는 분들이

비대면으로 바뀌면서 지루함 외로움에 술에 의지하여 살아가시는 분들

열악한 환경에 자포자기한 모습으로 살아가시는 분들 회복이 얼마나

힘든거 알기에 과거의 나의 모습을 가정방문을 하면서 과거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싫은 생각에 나를 다독 거리면서 나의 단주는

먼 미래가 아닌 하루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