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단주13년을 맞이 했다 참 힘든 시간을 거쳐

왔다 중간에 그만할까 이렇게 사는 것이 재미있는 삶

인가 하고 그만둘ᄁᆞ도 생각했었다 그러나 앞서 시간

들이 너무나도 아ᄁᆞ웠다 그래서 이를 악물고 했던것같다

그결과 지금의 시간을 맞이 한 것 이다 진짜 인강승리 였다

나는 끈기도 없고 의지도 약했다 그래서 내자신도 단주를

할수 있을까 반신반의 했다 늘상 나는 내자신에 물었다

너는 할수 있는게 없어 그냥 그렇게 살다가 가는것이야

라고 답하곤했다 그러나 나도 할수있따는 것을 가족과

주위분들에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열심히 했다

그결과 지금 이곳에 있는 것이다 단주초입에는 단주 멘토

분의 단주년수를 보고 부러워 했따 언제 나도 저 반열에

설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지금 그세월을

지나 이곳에 있는 것이다 너무나도 앞만보고 달려왔다

그래서 주위를 볼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이제는 주위를 볼

여유도 생겻다 역시 지나온 단주에 세월은 거짓말을 못했다

이제는 다사모에서 당사자 활동가로 활동 하고 있다 회복자

로서 또 다른 회복자님을 도와주는 역할이다 진ᄍᆞ 인간이

되어 가는 순간순간마다 내 자신이 자랑스러웠다 나는

내자신에게 칭찬이 없었던 것 같다 그저 내자신에게 욕

을 하곤했다 그랬던 것이 이제는 내자신에게 칭찬을

하게 되었다 역시나 내가 나를 칭찬할 때 남에게 칭찬을

듣는것보다 더많은 힘을 받을수 있었다 나의 인색한

인생이 부부하고 배풀수 있는 삶으로 변화 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이런마음과 생각으로 살다가고

싶다 단주 20년을 향해 또 한번에 전진을 시작한다

올한해도 수고했다 늘상 그랬듯이 내년도 부탁한다

너는단주를 못할 것이다 라곡 생각했는데 결국 해냈구나 너는 끈긴도

없고 의지도 약해서 못할줄 알았는대 그 끈기와

의지로 해냈어 자랑스럽다 내안에있는 나에게도

잘할수 있도록 힘을 주기 바란다 자랑스러운 내안의 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