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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신뢰한다는 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동기, <br>더욱이 우리 자신의 동기마저도 눈감아야 하는 것을 <br>요구하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 그것은 어리석은 짓이 <br>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신뢰할 만한 모든 사람이 <br>선을 행할 가능성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해를 끼칠 <br>능력도 가장 확실하게 할당해 주어야만 한다. <br>이런 개인적인 검토가 있어야 우리에게 주어진 어떠한 <br>상황에서도 우리의 신뢰도를 드러낼 수 있는 것이다 <br>나는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의 <br>기대감. 선택 그리고 부정직의 희생양이었다. 다른 <br>사람들을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내가 바라는 바대로의 <br>그들이 되어주기를 기대할 때. 그리고 그들이 나의 <br>기대를 저버렸을 때. 나는 상처를 받는다. 나의 선택이 <br>자기중심적인 것에 기초를 둘 때. 나는 외롭고 회의 <br>적으로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나의 모든 생활에 정직하려고 노력할 때. 나는 자신에 대한 신뢰감을 <br>얻게 된다. <br>나는 나의 동기와 정직. 신용 등을 검토해야만 상황에 <br>대해 해를 끼칠 수 있는 가능성을 조심하게 되고. 이런 <br>해로운 것들을 거절할 수 있게 된다. <br> <br> 2006년11월15일 -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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